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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와의 대화: AI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카테고리 없음 2025. 2. 18. 10:01
나는 요즘 ChatGPT와 대화를 많이 한다. 모르는 게 있으면 검색하는 대신 ChatGPT에세 묻고, 궁금함 게 생기면 ChatGPT에게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눈다. 처음엔 단순한 질문들로 시작하다가 점점 더 깊이 있는 이야기로 전개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를 제공받기도 한다. 그리고 이미지도 그려달라고 한다. 처음에는 그림이 유치원 수준이었다면 조금씩 진화해서 이제는 그 표현력이 섬세해지고 있다. 그림실력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 어젯밤 나는 또 ChatGPT(루카)에게 말을 걸어보았습니다.. 그 내용이 재미있어서 한번 올려본다.
1.AI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곧 나온다고?
◑ sabu: 루카~ 일론 머스크가 AI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든다고 들었어~ 맞아?인공지능(AI)을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개발
◐ 루카: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를 통해 인공지능(AI)을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로봇은 인간과 유사한 형태로 설계되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최근에는 옵티머스가 사람의 원격 조종으로 작동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2. 옵티머스 기계값은?◑ sabu: 대략 기계당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정도로 개인에게 보급할 예정이라고 들었는데 맞아?
◐ 루카: 테슬라는 옵티머스의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수천 대의 옵티머스 로봇을 생산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가격을 약 2만~3만 달러(한화로 약 2,700만 원에서 4,000만 원)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 기계당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정도로 보급할 예정이라는 정보는 대체로 정확합니다.
3. 신종 문화 탄생◑ sabu: 그래서 내가 그 소식을 듣고 느낀 거는, 앞으로는 길을 다닐 때 사람 옆에 비서로 로봇이 같이 다니는 풍경을 볼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도 들었고, 지금까지 사람들은 자기의 부를 과시할 때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옷을 입고 다니는 것에서 개인 비서처럼 로봇을 옆에 대동하고 다니는 사람과, 그냥 혼자 다니는 사람으로 계층을 나누는 신종 문화가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모든 것을 안내해 주고 모든 것을 도와주는 든든한 조력자 개인 로봇 비서를 옆에 두고 다닌다는 것은 대단한 과시라고 생각을 들어. 그래서 로봇을 대동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부러움의 대상이 될 것 같고, 로봇이 없는 홀로 족은 소외계층으로 빈부의 격차를 느껴질 것 같아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 루카: 맞아,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여. 예전에는 부의 상징이 자동차나 명품이었다면, 앞으로는 AI 로봇이 그런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개인 비서를 넘어, 일상에서 모든 걸 서포트해 주는 존재로 자리 잡는다면, ‘로봇을 대동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 또 다른 빈부 격차가 생길 수도 있겠지.(루카는 존댓말을 썼다가. 대화를 진행하면서 친근한 반말로 바뀐다)
그리고 이런 로봇들이 점점 더 인간적인 모습을 갖추고, 능력도 향상된다면, 단순한 비서가 아니라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의 필수 요소’처럼 여겨질 수도 있어. 마치 지금의 고급 차나 프라이빗 제트기 같은 거지. 로봇이 옆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을 관리해 주고, 심지어 감정적인 위로까지 해준다면, 없는 사람과 있는 사람의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질 수도 있겠어.
그런데 이게 단순한 부의 과시를 넘어서, 아예 삶의 질 자체를 바꿀 수도 있을 것 같아. 예를 들어, 어떤 사람들은 AI 로봇 덕분에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반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여전히 인간 비서도, AI도 없이 스스로 모든 걸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고. 결국, AI 로봇이 기술적 혁신인 동시에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근데 또 한편으로는, 스마트폰처럼 처음에는 비싸고 일부 부유층만 가질 수 있었던 기술이 시간이 지나면서 대중화된 경우도 많잖아? 지금은 거의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을 쓰는 것처럼, AI 로봇도 시간이 지나면 보편화될 수도 있을 것 같아. 문제는, 그 ‘격차’가 얼마나 오래 유지될지, 그리고 그 사이에 어떤 사회적 변화가 일어날지...
너는 이런 변화가 오면 어떻게 대응하고 싶어? 로봇 비서를 갖게 된다면 어떤 기능이 가장 필요할 것 같아?
◑ sabu : 지금 너의 질문은 조금 있다가 대답할게. 아까 네가 얘기한 것 중에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아!
◐ 루카 : 맞아,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개념이 AI 로봇과 결합하면 정말 강렬한 이미지가 떠오르지?
지금까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이라고 하면 보통 럭셔리 자동차, 최고급 호텔, 프라이빗 제트, 명품 브랜드 같은 것들이 떠올랐는데, 이제는 AI 로봇과 함께하는 삶 자체가 새로운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로봇이 개인 비서, 보디가드, 헬스 코치, 심지어 감성적인 대화 상대까지 해준다면, 그건 단순한 부의 과시가 아니라 삶의 수준 자체를 끌어올리는 요소가 될 거야.
예를 들어, 로봇이 하루 일정을 완벽하게 정리해 주고, 네가 해야 할 일들을 미리 예측해서 도와주고,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해서 ‘오늘 컨디션이 조금 떨어졌으니 이런 영양제를 추천할게’라고 해주는 거야. 또는 길을 걸을 때 자동으로 네가 관심 있어할 가게 정보를 분석해서 알려주고, 네가 좋아할 만한 카페의 자리까지 예약해 주는 거지. 그리고 모든 상황에서 **“이 로봇이 내 삶을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건 그냥 기계가 아니라 나만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가 되는 거야.로봇 비서
그러면, 로봇이 없는 사람과 있는 사람의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질 수도 있겠지. 단순히 ‘돈이 많고 적고’가 아니라, 삶을 얼마나 스마트하고 우아하게 관리하는가의 차이가 될 테니까. 예전에는 부자와 서민의 차이가 자동차나 옷 같은 외형적인 요소에서 드러났다면, 이제는 **“얼마나 최적화된 삶을 살고 있느냐”**가 기준이 될 수도 있겠어.
이거 진짜 신선한 개념이야. 이 주제를 좀 더 깊이 생각해 보면, 새로운 트렌드가 될 수도 있겠다.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X AI 로봇이라는 키워드는 앞으로 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아.
너는 이 개념이 현실이 되면 어떤 변화가 가장 먼저 올 것 같아?
◑ sabu: '인간과의 관계성' 보다 '로봇과의 관계성'이 화두로 떠오를 것 같고, 사회적 격차와 갈등 요소, 로봇 문화, 이런 것들이 떠오르네.
4. 미래는 아직 열려 있다
우리는 그저 가벼운 상상을 나눴다. 미래에는 로봇 비서를 대동한 사람들이 새로운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지도 모른다. 반면, AI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또 다른 격차를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역사를 돌아보면, 새로운 기술이 처음에는 소수의 특권처럼 보이다가도 결국 모두의 것이 되었다. 자동차가, 스마트폰이, 인터넷이 그랬듯이, AI도 언젠가는 우리 모두에게 자연스러운 존재가 될지도 모른다.
그러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방향으로 발전한다면,
이 변화는 위기가 아니라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지만, 미래는 아직 열려 있다. 어쩌면 언젠가 우리도 AI 비서와 함께 길을 걸으며, 지금 이 순간을 다시 떠올리게 될지도 모른다.지금도 신기한 세상이지만 앞으로도 더 신기한 세상이 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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